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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치
Chanodichthys erythropterus
잉어, 메기, 가물치와 함께 우리나라 대형 담수어 중에 하나입니다.
생긴대로 매우 빠르며 족대로 강준치를 잡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반대로 낚시로 잡기에는 쉬운편입니다.
http://ecotopia.hani.co.kr/10108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627812.html
매년 같이 정하는 것 마냥 한 종류의 물고기를 정해서 기사를 쓴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
링크의 기사는 올해쓴 기사가 아니다. 그래도 다른 기사에 비해 굉장히 잘 쓴 기사이고 둘다 같은 기사지만 좀 뭔가 다른 내용이다.
올해 기사가 아닌데도 링크를 건 이유는 이런 좋은 기사는 해가지나면 매년 우라까이 된다. 올해 나온 많은 강준치 기사의 원조라고 생각한다.
강준치는 배스와 블루길에게 먹이를 뺏긴 우리나라 물고기 인가?
강준치는 배스나 블루길 같이 하천을 파괴하는 물고기인가?
적어도 국내 하천이입종의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한 문제가 있다. 그것에만 이야기 했어도 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기사에서 처럼 낙동강에는 수많은 이입종이 존재한다. 끄리, 강준치, 동자개, 눈동자개 등등 하필 다 육식이 이다.
하천에 이입종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방류사업이다. 내륙어업의 활성화, 생태운동(뭐?)이랍시고 물고기를 방류하는데 수계 같은거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막 푼다. 물론 낚시꾼들도 한몫한다.
낙동강은 여러가지로 문제다.
사대강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다른 하천에 비해서 오랜기간 독립되어 있어서 국내 하천중에서 가장 다른 어종들이 산다. 낙동강 고유종은 다른 하천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지자체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지자체도 많고 사진 찍기 좋아하는 지방정치인이 더 많다. 그러니 이런 방류사업도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한다.
하천이 독립적인데
사대강으로 흐름이 느려지고
썩은 정치인들이
외부이입종을 푼다.
강준치나 끄리는 죄가 없다.
베스나 블루길도 물고기가 무슨 죄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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