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종간의 비교

동사리와 얼룩동사리 도감은 종을 동정(종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하는데 가장 유용하게 활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민물고기라고 하면 다 거기서 거기 라고 말한다. 관심이 없으면 그럴수 있다. 그러다 조금만 더 관심을 들이기 시작하면 전부 뭔가가 다르다는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긴가민가한 종류들이 생긴다. 동사리와 얼룩동사리, 눈동자개와 대농갱이, 쉬리와 참쉬리, 칼납자루와 낙동납자루 입실납자루, 줄납자루와 큰줄납자루, 흰줄납줄개와 한강납줄개, 참종개와 왕종개 외 비슷한 어류들이 국내에서도 굉장히 많다. 나도 여전히 구분이 안되는 종류들이 많다. 그나마 위에 열거한 어종들은 대부분 형태와 무늬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서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구분이 빠르게 되고 무엇이 다른지 찾아진다. 그런데 미묘한 것들이 있..
물고기 사진 2019. 1.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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